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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전날 야근까지 한 40세 코로나 사망자···"기침만 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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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포냐나도아포다 조회 54 조회 날짜 20-02-23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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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단독] 전날 야근까지 한 40세 코로나 사망자···"기침만 좀 했다"

 A씨는 사망 전날까지도 경주시 외동읍에 있는 회사에서 야근을 했다. 20일 오후 4시부터 21일 오전 1시까지다. 당시 A씨를 본 동료들은 “기침만 조금 했을 뿐 죽을 사람처럼 보이진 않았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A씨는 40세의 비교적 젊은 나이인 데다 평소 지병으로 고혈압 약만 먹던 상태였다.



경주시는 22일 오후 브리핑을 열고 A씨의 변사 사건 발생 경위 등을 설명했다. 이영석 경주시 부시장은 “A씨는 고혈압을 갖고 있어 평소 고혈압 약을 먹었다. 12일 경주 외동 경북의원에 방문해 기침 등 감기 증상으로 기침약 처방을 받았다. 12일 진료를 한 의사 소견으로는 코로나19 의심 증세는 없었다고 했다”고 말했다. A씨는 14일에도 같은 병원을 찾아 기관지염 약을 처방 받았다.

A씨는 20일 자신이 다니는 회사에서 야근을 했다. 21일에도 야근이었지만 A씨가 출근하지 않자 이를 이상하게 여긴 회사 동료가 A씨 자택으로 찾아갔고 21일 오후 8시 52분쯤 그가 침대에 누워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시신은 22일 오전 1시 10분쯤 동국대경주병원 장례식장 영안실로 이송, 안치됐다. 입안에서 이물질이 발견돼 이날 오전 6시쯤 검시관과 경찰, 보건소 관계자들이 장례식장 영안실에 있는 시신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경북보건환경연구원 분석 결과 A씨는 22일 오후 2시 30분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주시는 경주 외동 경북의원을 폐쇄하고 방역하는 한편 의료진과 접촉자를 자가격리시켰다. A씨의 가족과 지인 등도 자가격리했다. 출동한 경찰관이 있는 불국파출소를 폐쇄하고 사체 운반업체 관계자, 장례식장 직원 등도 자가격리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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